건설워커로 유명한 컴테크컨설팅, 특화취업플랫폼 선도기업

(주)컴테크컨설팅(대표 유종현)은 특화 취업플랫폼 전문기업이다. 

건설워커(건축·토목), 메디컬잡(보건·의료), 이엔지잡(이공계) 등 3개의 '맞춤형 구인구직플랫폼'을 운영하며 과학기술-의료분야 전문취업플랫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1991년 '건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출발
회사는 1991년 4월 건축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사 '컴테크'로 출발했다.   

오토캐드(AutoCAD) 국제공인개발자로 오토아크(AutoARC)시리즈를 개발하던 컴테크는 1994년 국내 최초로 3차원 건축설계프로그램 ‘오토아크 프로’를 발표했다.

1990년대만 해도 제도판 앞에서 손으로 직접 도면을 그리는 설계사무소가 많았다. 그 당시에는 새로 개업하는 젊은 건축사들을 중심으로 캐드를 도입하던 시기였다. 

"수작업이 빠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엔지니어들을 가르치는 것도 결국 CAD솔루션 제공업체의 몫이었다. 

회사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 공급하는 과정에서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 1997년 취업정보서비스 시작, 1999년 '독자 플랫폼 기업' 화려한 변신
먼저, 컴테크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이미지를 벗고 온라인 정보제공업체로 변신을 서둘렀다. 

회사는 1997년 6월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망을 통해 ‘국내 최초’로 건설채용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1999년 7월 인터넷 웹사이트 건설워커로 재탄생하며 특화취업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열었다. 

건설워커가 씨를 뿌린 이후 전문취업포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대형 취업 플랫폼의 파도에 밀려 하나둘씩 문을 닫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반면 건설워커는 대형 종합취업플랫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회원수, 방문자수 기준으로 웬만한 종합취업포털보다 규모가 크다.

건설워커는 기업회원의 고객충성도가 매우 높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옛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건설워커를 통해 인재를 뽑고 있으며, 종합취업포털들도 채용공고 게재를 의뢰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2016년~2017년, 2018년~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사이트로 두 차례 선정됐다. 또한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등을 수상하며 특화취업플랫폼의 대표 주자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워커는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월간리크루트, 종합취업포털, 취업카페, 대학, 언론사(e대한경제, 건설이코노미뉴스)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밴드(BAND) 등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JOB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한 컴테크는 1999년 1월 법인전환과 동시에 사명을 주식회사 컴테크컨설팅으로 변경하였다.

컴테크컨설팅은 현재 건설워커(건축·토목), 이엔지잡(이공계), 메디컬잡(보건·의료) 등 3개의 '맞춤형 취업플랫폼'을 운영하며 전문취업플랫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컴테크컨설팅 개요
형태 주식회사
산업분야 인터넷
창립 1991년 4월(컴테크) 1999년 1월(법인 전환)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3동 177-23
대표이사 유종현(CEO)
서비스제품 건설워커, 메디컬잡, 이엔지잡
서비스분야 HR(human resources)
웹사이트 컴테크컨설팅, 건설워커, 메디컬잡, 이엔지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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